요즘에야 빨래를 위한 전자기기가 너무 많습니다. 날씨와는 무관하게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릴적에는 세탁기라는 것은 있기는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통돌이라는 것만 있었지요. 이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력은 분명히 좋았는데 여기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빨래가 줄어듭니다. 긴팔이 반팔이 되지요. 섬유에 문제가 있었는지 세탁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항상 그랬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옷인 경우에는 세탁소에 맡기거나.. 직접 손빨래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불빨래는 큰 다라이에다가 세제를 풀어 넣고 발로 밟아서 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날씨이지요. 날씨가 좋아야 빨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건조기라는것은 언감생심이었지요. 대나무 두어개와 빨래줄을 엮어서 빨래를 널었지요. 태양..
이소라 노래는 너무 좋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그중 최고의 노래라고 한다면 '바람이 분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는 나는 가수다 라는 음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이소라라는 가수의 진 면목을 볼 수 있었던 노래였습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 시를 읊든 부르는 그 노래는 아직도 내 기억속에서 가장 최고의 노래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소라의 제발이라는 노래도 굉장하지만, 바람이 분다에 도전할만하지는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v6qFKM5y_A 이걸 한번 들어보세요. 비긴어게인에서 나온 이소라의 목소리 입니다. 이소라도 나이가 많이 들었네요. 같이 늙어가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멋지네요. 이소라도 조금만더 있으면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