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계속 흐릅니다.
강물은 계속 흐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흐름은 언제나 계속됩니다. 먹개비같이 계속 흐릅니다. 흙을 먹고 모래를 먹고 계속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은 막혀서 돌아갈지라도. 언젠가는 서서히 조금씩 갉아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다려보세요.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계속 가보는것입니다. 끝이 어디든 한번 가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렴한 비용이 들지, 비싼 값을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번 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