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는 눈에 띄지 않아도 시스템 성능과 데이터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지만, 점차 작업 속도가 느려지거나 예기치 않은 작동 이상으로 드러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바이러스의 기본적인 특징과 증상을 알아두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악성프로그램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쉽지만, 다음과 같은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컴퓨터가 평소보다 느려집니다.
  • 부팅 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잘 부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블루스크린이 자주 발생합니다.
  • 이상한 파일들이 자꾸 생겨납니다.
  • 인터넷 연결 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컴퓨터 바이러스의 제거 방법과 예방 방법은 요즘에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백신을 설치하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양하기에 백신 역시 다채로운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제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Microsoft Defender)

윈도우 8 이상에는 백신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성능은 상당히 뛰어나서 왠만한 타 백신 못지 않게 우수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기본 내장 기능으로도 일반적인 목적의 보안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앱 체크 같은 보조 기능을 추가로 활용하면 더 안전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카스퍼스키 ( Kaspersky )

카스퍼스키는 여러 부가 기능이 있어 보안 관리에 도움을 주는 편이며, 경고 체계가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보안 강화에 관심이 많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버전은 과거부터 존재했으나 현재는 지역에 따라 제공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베스트 (Avast )

많은 사람들이 백신 선택 시 이 제품을 많이 추천합니다. 외국계의 무료 백신이 존재하고, 무료 버전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가벼운 보안 솔루션을 원한다면 어베스트가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능이 많아지면 시스템 자원을 더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컴퓨터 사양에 맞춰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베스트 다운로드

여기에서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고 필요하면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되며, 각 백신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알약과 V3

사실 이 두 가지를 무조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국내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었으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현재는 Defender나 다른 대체 솔루션으로 이동하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알약은 과거에 다양한 이슈로 논란이 있었던 적도 있어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