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이 꼭 필요했던 시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넷플릭스 4K HDR를 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덱을 유료로 구입한 기억이 있지만, 현재는 대다수의 서비스가 기본 코덱을 제공하여 설치가 크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전과 플레이어 내장 코덱의 확장 덕분에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덱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품질이나 특정 포맷을 다루려면 여전히 코덱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하기 때문에 별도 설치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로 다운로드한 파일 중에서도 플레이어 자체에 내장된 코덱으로 재생이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다만 옛 영상이나 특수한 코덱으로 작업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코덱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합 코덱 팩을 많이 설치하는 방식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하위 코덱까지 설치되면 시스템이 무거워지고 충돌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콤플레이어의 코덱 자료실에서 필요한 것만 골라 다운로드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곰플레이어 코덱 자료실은 여전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만, 현재는 곰플레이어 자체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코덱을 찾아 설치하는 흐름은 여전히 편리합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곰플레이어에서 제공하는 코덱 자료실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검색을 해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설치를 하면 되지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