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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입니다. 반면에 카셰어링은 원하는장소 기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유 자동차를 대여하는 서비스입니다.

둘의 차이는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기본대여시간입니다. 렌터카는 24시간을 기준으로 대여를 하지만 카셰어링의 경우에는 30분단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시간에 자동차를 빌리는 경우에는 카셰어링이 확실히 더 유리합니다. 

 

두번째로 다른점은 대여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렌터카는 영업지점을 방문하거나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해서 대여해야하지만, 카셰어링은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대여를 하면 됩니다. 비대면으로 가능한것이지요.

이러한 서비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것은 쏘카라는 서비스입니다. 쏘카와 같은 셰어링 서비스의 기름값 처리방법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렌터카가 운행 거리에 따른 요금은 없고, 유류비를 고객이 부담한다면, 쏘카의 경우에는 운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발생하고, 유류비는 회사에서 부담을 하게 됩니다.

 

쏘카 기름값은 차량 내부에 비치된 '주유전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됩니다.

 

결제한 주유비는 대여를 한 사람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차량을 반납 완료한 다음에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주행요금에 포함이 되어 있씁니다. 즉, 주행거리에 따른 비용이 청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법이 문제가 될수 있는것은, 연비주행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급가속, 급감속을 해도 비용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권장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에는 다음 고객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주유를 해주도록 하고 있씁니다. 만땅으로 넣는다고 해서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고, 비싼 주유소에서 넣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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