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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 지도를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것은 꽤나 복잡한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지점의 거리를 알고 싶을 때 큰 지도책을 펼쳐보고, 그 위에 자나 무언가를 이용해 실제로 잴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지도의 축척이었습니다. 축척에 따라, 지도 위에서와 실제 어떻게 대응되는지 알아야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도에서 1cm가 실제로 10km를 나타낸다면, 두 지점 사이의 위치 차이가 지도에서 5cm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실제로 50km를 의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측정된 것은 항상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오차, 축척의 해석 오류, 또는 단순한 사람의 실수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정확한 측정은 언제나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날, 디지털 기술의 발전 덕분에 우리는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아주 쉽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구글 등의 플랫폼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네이버지도의 경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거리재기' 기능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두 지점 사이를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유용한 기능들은 때로는 사용자에게 잘 노출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네이버 거리계산기 기능 실행 버튼을 찾는 것도 이런 경우 중 하나였죠. 기능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버튼의 위치나 실행 방법을 찾기가 어려웠던 사용자들도 많았습니다.
네이버 지도의 오른쪽을 보면 '거리'라고 되어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시면 직선거리를 측정할수 있습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거리는 직선 거리이기 때문에 실제 이동 거리와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동거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길찾기를 이용하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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