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외식을 하거나 장을 보고 나서 신용카드 결제 문자를 확인하다 보면 문득 작년에 들었던 상생페이백 혜택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분명 소비한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신청도 하고 쏠쏠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챙겼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들어 환수와 관련된 안내를 받거나 뒤늦게 신청 방법을 찾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습니다. 동네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결제할 때마다 혜택을 챙기던 재미가 있었기에 지금도 신청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2025년 사업의 신규 신청 기간은 모두 종료된 상태입니다.

상생페이백 개요

상생페이백은 2024년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2025년 하반기 특정 기간 동안 소비가 늘어난 부분에 대해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었던 민생 회복 지원 사업입니다. 당초에는 11월까지 계획되었으나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한 달 더 연장되어 운영되었습니다. 개인별로 보유한 모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이 자동으로 합산되어 계산되었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이 실적을 증빙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청 및 지급

이 사업의 핵심은 과거보다 더 많이 쓴 사람에게 확실한 보상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발생한 소비 증가분에 대해 혜택이 주어졌으며 구체적인 지급 요건과 한도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구분 상세 내용
신청 기간 2025년 9월 15일 ~ 12월 31일 (종료)
환급 비율 2024년 월평균 대비 증가분의 20%
월별 한도 9~11월(월 최대 10만 원), 12월(최대 3만 원)
최대 혜택 1인당 총 33만 원
지급 형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유효기간 5년)

실적 인정 범위

상생페이백은 모든 곳에서 쓴 돈을 인정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가전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사용액은 실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배달 앱이나 키오스크 결제 시에도 카드사에서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반면 전통시장이나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일반 가맹점 등에서는 대부분 실적이 인정되어 많은 분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의신청 안내

신청 기간이 작년 말로 끝났기 때문에 지금 새로 가입할 수는 없지만 이미 참여했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마감 일정이 있습니다. 바로 환수 관련 이의신청입니다. 페이백을 받은 이후에 결제를 취소하거나 실적 산정 오류로 인해 이미 지급된 포인트가 다시 회수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정해진 기한 내에 소명을 해야 합니다.

  • 지급액 이의신청 : 2026년 1월 31일 마감
  • 환수 관련 이의신청 : 2026년 4월 30일 자정 마감

현재 시점에서 유효한 절차는 환수 이의신청뿐입니다. 이번 달 말일이 지나면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므로 본인의 환급 내역이나 환수 통보를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확인

온라인 조회가 익숙하지 않거나 본인의 환수 사유가 명확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직접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마감 기한이 임박할수록 상담 전화가 몰릴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생페이백 전용 상담 번호는 1533-2800$ 입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상담이 제한되니 업무 시간 내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향후 계획

아직 2026년에 새로운 상생페이백 사업이 시행된다는 정부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작년에 진행된 사업의 정산과 환수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사한 정책들은 지자체별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거주하시는 지역의 지역화폐나 상품권 할인 정보를 수시로 체크해 보시는 것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