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은 정말 사라진 것일까
많은 분들이 예전 같은 종이 광고지를 보기 어려워지면서 벼룩시장 같은 생활정보지가 거의 없어졌다고 느끼시곤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종이로 발행되는 양은 줄었지만, 대신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리를 옮겨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정부 지역을 다루는 의정부 벼룩시장 역시 이런 방식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쪽 생활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 종이 신문을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살펴보면 됩니다. 특히 일자리, 부동산, 중고차 등 지역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여전히 수요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 벼룩시장을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의정부 벼룩시장 신문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만으로 검색하면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어서, 주소를 알고 접속하는 편이 더 빠르고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것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비슷한 첫 화면이 나옵니다. 상단이나 왼쪽 메뉴를 보면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중심이 됩니다.
- 일자리·구인구직 정보
- 원룸, 아파트, 상가 등 부동산 매물
- 중고차, 자동차 매매 관련 정보
이곳에 올라오는 내용은 예전 종이 벼룩시장 신문에 실렸던 줄광고들을 인터넷에서 보기 쉽게 정리해 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각 정보는 제목, 지역, 연락처 등이 정리되어 있어서, 관심 있는 항목을 클릭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이 신문처럼 보고 싶을 때: 이북 보기
메뉴 방식의 검색이 익숙하지 않거나, 예전처럼 신문 지면을 그대로 넘겨 보고 싶은 분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홈페이지 화면 우측에 있는 이북(E-Book) 아이콘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제 신문을 스캔해 놓은 것처럼, 한 장 한 장 넘겨볼 수 있는 화면이 열립니다.
이북 화면에서는 실제 종이 신문을 펼쳐놓은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차례대로 넘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하거나 원하는 면으로 바로 이동하는 점프 기능도 제공됩니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을 때는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어서, 작은 광고까지 자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종이 신문과 비교하면 손으로 넘기는 촉감은 없지만,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예전 호수를 다시 찾아보기도 쉬워서 실사용 면에서는 더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구인구직이나 부동산 정보처럼 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자주 바뀌는 분야에서는, 이렇게 온라인과 이북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 이용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발행사 입장에서도 관리가 수월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