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허스님 천수경 듣기

천수경은 밀교적이 성격이 강한 불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정식적인 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이라는 아주 긴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맨 앞의 두굴자만 따와서 천수경이라는 이름으로 이제는 간단하게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 긴 이름을 해석을 해보면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갖고 계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이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허스님 천수경 듣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수경은 아주 많이 독송이 되고 잇습니다. 유명한 경전전 글귀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수리수리마하수리'와 '옴 마니 반메 훔'입니다. 천수경운 매우 길기 때문에 천수경을 매우 간략화 하고 한국어로 번역하여 독송하도록 합니다. 조계사에서는 한국어로 독송을 하기도 합니다.

 

 

위의 영상은 지허스님이 독송한 천수경입니다. 지허스님의 맑음 음성공양입니다. 듣기만해도 마음이 맑아짐을 느껴집니다. 

 

우리가 흔히 절에서 읽고 외우는 천수경은 독송용 천수경이라고하고 다른 하나는 원본천수경입니다. 원본 천수경은 대장경속에 나오는 천수경입니다. 이것을 원본 천수경이라고 하는것입니다. 독송용 천수경은 대장경속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